실전에서 쓸 수 있는 변화구가 이미 10개인데… 거기에 공 하나를 더 얹었습니다.
2019년 시카고 컵스 시절 슬라이더, 커터, 스플리터 등 10개 구종을 던지던 다르빗슈 유.
어느 날 팀 동료 크레이그 킴브럴의 너클 커브를 보더니 직접 전수받았고,
불과 약 일주일 뒤 메이저리그 공식 실전 경기 마운드에서 그 공을 그대로 던져버립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2020년에는 스플리터와 투심의 장점을 결합한 신구종 ‘슈프림’까지 실전 시험에 나섰죠.
MLB 공식 집계 기준 그가 마운드에서 던진 구종만 최대 11가지!
하지만 타자들이 가장 공포를 느끼는 진짜 이유는 ‘구종 개수’가 아닙니다.
완벽히 똑같은 투구 폼과 팔 스윙에서 도대체 어떤 궤적의 공이 날아올지 도무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완성된 기술에 안주하지 않고 마운드 위에서 끊임없이 진화하는 투수, 다르빗슈 유.
만약 여러분이 타석에 선다면 11개 구종 중 도대체 어떤 공을 노리고 들어가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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